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군본부 커뮤니티 (문단 편집) === 함 병장 === 공군 병 641기. 2008년 2월 [[육방부|국방부]]는 군 복무 기간의 단축에 의한 [[휴가]]/[[외박]] 관련 규정을 변경, 적용시키기로 한다. 개요는 휴가일수 단축과 정기적 포상 외박[* 1달 1박 2일]의 실시. 그러나 문제는 이 규정을 '전군'에 적용시키려 했다는 것으로, [[대한민국 공군]]과 [[대한민국 해군]]의 경우는 모병제이며 복무기간이 [[대한민국 육군]]보다 더 길고 그에 대한 보상의 개념으로 육군보다 외박을 더 많이 한다.[* 공군 일반 자대 기준 6주 2박 3일, 격오지 자대 기준 8주 3박 4일] 당연히 공군 병사들의 반발은 거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방부에서는 '육군은 포상의 개념으로 외박을 시행하고 공군의 경우에는 기존의 외박을 대체해 정기외박의 개념으로 규정한다.'고 하였다. 이는 당연히 형평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육군의 경우 기존에 있던 휴가와 짧은 복무기간의 이점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포상으로 외박을 더 챙길 수 있는 것이었지만 공군의 경우에는 아무런 이득이 없는 것이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군의 지원율은 급격히 하락해 정원에도 미치지 못하는(당시 기준으로) 이런 상황에서 사태가 급격한 전환을 맞은 것은 함 병장의 등장으로 인해서였다. 함 병장은 공군본부 홈페이지에 있는 '[[대한민국 공군참모총장|참모총장]]과의 대화' 게시판에 병사의 입장에서 본 외박제도 개편에 대한 부조리함을 건의했고 참모총장이 직접 의견을 수렴한다는 답변을 달았다.[* 당시 참모총장은 공군 장병 및 예비역들로부터 [[참군인]]이라며 추앙받던 [[김은기(군인)|김은기]] 장군이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공군의 외박제도는 기존에 시행되던 6주 2박 3일을 유지하게 된다는 지침이 하달되었다. 이에 함 병장은 공군 전 병사의 외박을 지켜낸 용자로 추앙받게 되었다. 이 글은 지금도 공군본부 홈페이지 내 [[참모총장]]과의 대화에 들어가면 글이 공개되어 있어 현역 공군인이라면 누구든지 볼 수 있다. ~~공군 병이라면 한 번쯤 [[성지순례]]하고 오자~~ 어쨌든, 가장 '''모범적인''' 군의 [[소원수리]] 사례 중 하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